구피 키우기 한달만에 산란, 치어 받았습니다!

구피 세마리를 5월 27일 데려와서 6월 24일 치어를 받게 되었습니다ㅋㅋ

수컷 2마리와 암컷 1마리를 데려왔었는데,
암컷이 한마리라 수컷들에게 너무 시달리는 것 같아,
지난주 암컷 구피 한마리를 더 데려왔는데요ㅋㅋ

구피 수컷 2마리, 암컷 2마리, 비파 1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.

6월 22일 목요일 저녁, 치어의 눈? 이 배속에 보이는 것 같아 바로 산란통에 격리를 시켰습니다.

눈만 보이는게 뭔가 섬뜩..? 하네요 ㅋㅋ

 

금요일까지도 소식이 없어 다시 풀어줘야하나 고민 하던 중이었는데,

넣었다 뺐다 하는것도 스트레스라고 하더라고요.

그래서 좀 더 지켜보자고 생각하고 있었는데,

 

금요일 ~ 토요일 넘어가는 새벽 1시쯤
치어 3마리를 발견 했습니다 ㅋㅋ

 

아침에 일어나보니 총 12마리를 낳았더라고요!

치어가 아주 작네요 ㅋㅋ

치어통의 구멍을 빠져나가는거 아닌가 했는데,

다행히 나갈 수는 없다보더라고요.

 

 

 

몸에 비해 눈이 커서 그런지

더 귀엽네요 ㅋㅋ

 

 

아직 색이 없는데,

어떤 색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ㅋㅋ

 

 

 

 

아들이 구피를 키우자고 해서 키우게 되었는데,

한달만에 치어도 받고 ㅋㅋ 제가 더 재밌는것 같습니다.